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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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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순 가치평가의 4가지 방법 (1/4. PER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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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단순하게 주식을 가치평가 해볼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이마트라는 종목을 기준으로 예시를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그 방법은 PER 활용, PBR 활용, 일드갭 활용, 밸류에이션(시가총액)의 평균 성장률 활용 방식이 되겠다.

이 방식은 할수있다 퀀트투자 강환국님의 유투브 채널에서 코스피 3000이 왜 합당한가에 대한 근거로 제시한 방법인데, 매우 단순한 방법이지만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가치가 합당한지 그 밴드를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의미하다.

이 밴드보다 저점에 있거나 고점에 있다면 저평가, 고평가라고 생각하고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내가 먼저 이 방법을 활용해 포지셔닝 해둔다면 다른 사람들도 뒤늦게 이런 방법으로 가치평가 후 주식 매입을 하는 경우 그 상승 폭 만큼의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PER으로 가치평가하기

PE ratio, PE multiple 방법이라고도 부름

PER은 Price to Earning Ratio 라고하고 Price는 현재 주가, Earning은 주당 순이이익 이라고 볼수도 있다. 만약에 분자와 분모에 둘 다 주식 발행 수를 곱해준다면 PER은 변하지 않으므로 이 경우 Price를 시가총액, Earning은 당기순이익(당기가 아니라면 최근 4분기 순이익의 합)이라고 볼 수 도 있다.

대략적으로 가치를 알아보는 자리이므로 정확이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보다는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는데 집중하자.

네이버 증권에서 이마트(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39480)를 찾아보면 매우 친절하게 PER을 알려준다. 2020-12-26 기준으로 7.54배인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PER (객관적인 값)

현재의 시가총액(42,092억원), 현재의 순이익(5,473억원) 기준으로 본다면 이마트의 PER는 7.54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직접 계산을 해보니 42092 / (684 + 445 + 3145 + 1199) = 7.69로 약간 다르게 나온다. 그러나 신경쓰지 말자. 큰 숲을 보려는 것이지 나무 하나하나에 신경쓰다가 길을 잃어버린다.

적정 PER (주관적인 값)

이마트는 매우 단순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결국 물건을 때와서 판매하는 유통업이다. 최근 온라인 쓱배송이니, 새벽배송이니 하면서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간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보면 경쟁사 롯데마트(롯데쇼핑)와 사업모델이 매우 비슷하다.

PER에는 이런 기업의 사업구조 및 경쟁사와의 비교, 미래 사업 성장 전망등 기업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이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가치평가 지표로 사용되고 이를 pe ratio 혹은 pe multiple이라고 부른다. pe ratio는 사람마다 기업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숫자를 가지고 있다.

최근 1년 순이익 (객관적인 값)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주 객관적인, 대부분이 사람이 볼 때 비슷하게 나오는 최근 1년간 (최근 4분기) 순이익 지표도 가지고 있다. 이 값은 사람마다 계산 방식에 따라서 약간 달라질 수 있겠지만 크게 바뀌지 않는다.

적정 가치 평가 (주관적인 값)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적정 가치(시가총액 혹은 주당 가격)라 함은 위에서 구한 최근 1년간 순이익에 pe multiple을 곱하게되면 바로 적정 시가총액이 되고, 이것을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누면 적정 주당 가격이 나온다.

  • 적정 가치 = 적정 PER * 현재 순이익
    • 이 경우 적정 PER에 기업의 미래까지 반영되어 있다
  • 적정 가치 = 현재 PER * 미래 순이익
    • 이 경우 시장의 PER 판단이 맞다고 보고, 미래 순이익이 증가/감소를 예상했을 때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대략 예측해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적정 PER을 어떻게 구하는지를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예술의 경지이기 때문에 엄청난 분량이 나올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조금 방법을 다르게 한 미래순이익의 증감을 예측해서 적정 가치가 바뀌는 것을 사용해보자.

네이버 증권에서 “종목분석” 클릭 후 “섹터분석” 클릭하면 아래 과거 5년까지의 지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여기에서 스크롤을 제일 아래로 내리면

왼쪽에 “3”을 클릭하면 순이익 증가율을 확인해볼 수 있다. 대략적으로 2015년 부터 이마트의 순이익 증가율은 아래의 표와 같이 표시해볼 수 있다.

연도2015201620172018201920202021
연간 순이익증가율(%)56.78-17.2663.75-26.93-48.05131.54?
3년 평균 순이익증가율(%)34.426.52-3.7418.85?

최근 극적인 순이익증가율이 눈에 띄는데 이것은 코로나 특수 때문이라고 보고 3년 평균 값을 보면 내녀에 대략 18% 순이익이 증가한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현재 PER 기준.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익의 18% 증가한다고 하면 2021년 이맘 때 시가총액을 예상해보면 7.69 * (684 + 445 + 3145 + 1199) * 1.18 = 49663이 나온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인 42092 에 비해 18% 높은 값이다.

이마트는 지난 3년간 순이익이 매우 크게 감소하면서, 순이익 증가율에 대한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PER 기반 가치평가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즉 이 평가방법으로 평가하기에 적당한 예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에 순이익 증가율이 꾸준하다면 현재 PER만 가지고서도 미래에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단기적(향후 3년까지)으로는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포스트 글이 길어지므로 나머지 가치평가 방법은 다음에 진행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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